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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로 통하는 사통팔달 도시 울산 임박
송고시간2024/05/06 18:00


앵커)
한 때 전국 최고 교통오지였던 울산에 KTX울산역이 개통되면서
울산과 서울 경기권이 반나절 생활권으로 좁혀진 지
15년이 돼 갑니다.

이제, 머지 않아 준고속열차인 KTX-이음이 태화강역을 관통하고,
수년 안으로 도시철도가 달리는 등
울산의 대중교통이 철도 중심으로 옮겨가는 분위깁니다.

앞으로 울산의 철도망이 어떻게 변화될지를
전우수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0년 11월, KTX 울산역이 개통되기 전까지만 해도
전국 최고 오지로 통하던 울산입니다.

아직도 전국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지하철이 없는 도십니다.

그런 울산에 철도망이 대폭 늘어나면서
버스 중심의 대중교통이 철도로 옮겨가고
철도로 전국 어디든지 통하는 사통팔달의 도시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김규판 울산시 광역트램 교통과장
“ 현재 울산은 버스중심으로 대중교통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2030년이 되면 도시(트램) 및 광역철도가 완료가되서
철도 중심의 도시로 우뚝 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준고속열차 KTX-이음이 내년 1월부터 태화강역을 관통합니다.

청량리에서 2시간 50분이면 부전역까지 도착이 가능합니다.

오는 10월, 정차역 확정을 앞두고 현재 태화강역을 비롯해
북울산역, 남창역 등 울산에서만 3곳에서 유치전이 한창입니다.

(CG IN)
도시철도 1호선을 시작으로 4호선까지 트램도 추진 중입니다.
1호선은 태화강역에서 신복교차로까지 구간으로 오는 2028년을
목표로 현재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습니다.
북울산역에서 야음사거리까지 2호선은
203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나머지 3~4호선은 이후 순차적으로 추진 예정입니다. (CG OUT)

(CG IN) 여기에 2030년을 목표로
부산 노포에서 양산 웅상을 거쳐 울산KTX역까지를 잇는
광역철도 건설이 추진 중입니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있습니다.

또 2031년을 목표로
KTX울산역에서 양산 북정역, 김해 진영을 연결하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도 추진 중입니다.
현재 사전타당성 조사 중에 있습니다.(CG OUT)

이밖에도 울산에서 부산, 창원을 거쳐 진주까지
KTX-이음이 달리는 철도망이 203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이고,

2035년을 목표로
울산 전주 간 고속철도도 구상 중에 있고,

태화강역에서 끊어진 광역전철을
태화강역을 거쳐 경주와 포항, 동대구까지 연결하는 사업
그리고 울산에서 입실을 거쳐 불국사역까지를 잇는
광역 수소트램 건설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S/U) 이제 불과 5,6년 후면 도심에 트램이 달리고,
광역철도망이 갖춰지는 등 철도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도시
울산이 현실화 됩니다.JCN뉴스 전우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