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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혁신도시 신세계 부지 개발이 10년 넘게 지지부진한 가운데, 김상욱 울산시장이 신세계 측에 명확한 입장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시장은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신세계 측이 백화점을 짓겠다며 땅을 10년째 들고 있으면서 시민들에게 희망 고문을 하고, 주변 상인들을 농락하는 일을 묵과하지 않겠다”며, "백화점 건립이 어렵다면 현실적으로 가능한 대안 마련을 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신세계 부지 옆에 있는 동원개발 부지까지 묶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개발 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다면서도, 울산시가 직접 부지를 매입하는 방식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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