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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을 통해 들여온 석유화학 원료 가운데 나프타의 비중이 줄어든 반면 에틸렌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세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울산항을 통한 나프타 수입은 133만 8천649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2% 감소했지만 에틸렌 수입은 4만 5천960톤으로 510.4% 급증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일본에서 전량 수입됐던 에틸렌은 중국산이 전체의 86.6%를 차지했고 프로필렌도 중국산이 7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중동 전쟁의 여파로 인해 수입선이 다변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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