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트 연구팀이 폭발 없는 대용량 전기 저장장치인 '철-크롬 흐름 전지'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유니스트 에너지화학공학과 이현욱 교수팀은 카이스트 서동화 교수와 텍사스대학교 귀이화 위 교수와 함께 이온 교체 현상으로 '철-크롬 흐름 전지'의 성능이 저하된단 걸 밝혀내고 이를 억제할 전해액을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개발된 기술은 향후 신재생에너지 생산 전기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저비용 고출력 흐름 전지 개발을 앞당길 걸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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