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오늘(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처음 실시한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 지역 최고점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는 영상검사의 질과 환자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울산병원은 전국 평균 67.6점을 크게 웃도는 99.5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MRI 검사 전 환자 평가 실시율과 방사선 피폭 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영상의학과 전문의 판독 체계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라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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