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 남구파크골프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9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구 파크골프장 유료화 방침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비대위는 "파크골프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이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공간"이라며
"남구청이 사전 협의 없이 유료화를 일방적으로 발표해
공공체육시설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유료화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어르신들이 무료로 운동할 수 있도록 노인 복지를 기반으로 한
무료 운영 정책을 다시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라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