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대규모 단수 사태와 관련해 대응 체계와 향후 대책을 검토했습니다.
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오늘(29일), 제239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회의를 열고,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송수관로 파손으로 울주군 6개 읍면이 단수돼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피해 발생부터 복구까지의 대응 과정을 전반적으로 확인했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상수도 업무가 울산시 소관인 만큼 피해 보상 또한 울산시 차원에서 책임 있게 추진돼야 한다"며 "실질적인 보상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울산시에 요구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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