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경상북도 청도군이 본격적인 복숭아 출하 시기를 맞아 울산에서 청도복숭아 특별 판촉 행사를 열었습니다.
자매결연 도시 간 농특산물 교류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늘(3일)부터 9일까지 농협하나로유통 울산유통센터에서 열리며, 시중가보다 15%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판촉 행사 첫날인 오늘(3일), 김하수 청도군수가 직접 참석해 청도 복숭아를 적극 홍보했습니다.// 라경훈 기자
(인터뷰) 김하수 / 경상북도 청도군수 "청도복숭아는 일조량과 일교차가 심하다 보니 향과 맛이 최고입니다. 당도에서도 청도 복숭아를 따라올 수 없습니다. 소비자분들께서 맛을 한 번 보시고 나면 청도복숭아가 최고의 복숭아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청도 복숭아를 많이 애용해 주시고 청도 복숭아 홍보도 많이 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