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이 내황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는 '동천 서(西) 자전거길'의 위치를 변경합니다.
중구청은 내황초등학교 전교생의 70%가 동천강변 산책로보다 통학거리가 짧은 자전거길로 통학하면서 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오늘(12일), 현장 점검을 한 뒤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중구청은 상반기 중에 '동천 서(西) 자전거길'과 '동천강변 산책로'의 위치를 변경하고, 산책로 내 자전거 진입을 차단하는 시설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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