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인 오늘(12/25) 울산은 맑은 하늘을 보인 가운데 한낮의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포근했습니다.
따뜻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교회와 성당에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신도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눈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중구 성남동 축제 현장과 태화강 대공원과 울산대공원, 백화점, 영화관 등에도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의 행렬로 북적였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울산은 대기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 전우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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