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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플랜트노조, "크레인 사망사고 원청·협력업체 책임 회피"

송고시간 | 2025/09/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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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는 오늘(1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일 울주군의 한 선박부품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크레인 끼임 사망 사고와 관련해,
원청과 협력업체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노조는 "사고에 대해 원청과 협력업체가
정확한 설명은커녕 사과조차 없이
책임을 피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사고 경위와 진실을 명백히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라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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