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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시교육청, 경계선 지능·난독 학생 상시 진단 체계 첫 가동

송고시간 | 2025/06/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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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거나 난독 증상을 보이는 초·중학생을
조기 발굴해 지원하는 '상시 진단 서비스'를
이번 달부터 처음으로 운영합니다.

'상시 진단 서비스'는 울산시교육청이 처음 도입하는 방식으로,
담임과 교과교사의 3개월 이상 관찰 결과에 따라
교사 추천과 보호자의 요청이 있을 때 즉시 진단이 진행됩니다.

진단엔 특수교사와 관련 학과 현직 교수가 전문 인력으로 참여하며
진단 결과 경계선 지능이나 난독 증상을 보이는 학생에겐
정규수업 내 개입형 지원부터 외부 전문기관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됩니다.// 박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