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 옥동 군부대 이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옥동 군부대 대체시설이 들어설 울주군 청량읍 덕하리와 동천리 일원에 대한 건설 공사 착수에 앞서 군부대 대체시설에 편입되는 토지 등에 대한 지적측량과 물건 조사 등 준비를 위한 토지출입 사항을 어제(5/2)자로 공고했습니다.
울산시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22일 옥동 군부대 대체 부지를 포함한 ‘2026년 울산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이 국토교통부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군부대 이전 대상지에 대한 토지보상에 나서기로 하는 등 오는 2026년까지 군부대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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